[뉴스프라임] 동해안 산불 장기화하나…연기·안개로 진화 교착상태
■ 방송 : 2022년 3월 7일 (월)
■ 진행 : 성승환, 강다은 앵커
■ 출연 :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 연구센터장
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아 걱정입니다.
산림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불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.
관련 내용은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 연구센터장과 살펴보겠습니다.
울진·삼척 산불이 발생한 지 나흘째입니다. 오늘 바람이 잦아들었음에도 여전히 산불 진화 작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현재 진화 상황은 어떤가요?
산불이 금강송 군락지 인근까지 번져 우려가 됐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?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?
어제는 국보급 보물이 있는 불영사까지 위협했었는데, 이처럼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할 곳들이 또 있을까요?
오늘 아침에만 해도 바람이 잠잠하고 기상 여건이 좋아 진화 작업에 큰 진전이 있을까 기대도 나왔지만, 아직 현장 상황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.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요?
내일 오후부터 강한 동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, 오늘 주불을 잡지 못하면 내일은 더 잡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?
언제쯤 진화가 가능할 걸로 전망되나요?
이번 산불은 20여 년 만의 가장 큰 산불이자, 피해 면적이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하던데, 어느 정도입니까?
피해를 입은 산림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?
강릉과 동해 산불을 낸 60대 방화범은 자신의 집 등 3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죠. 울진 화재는 원인을 조사 중인데, 가장 유력한 원인은 뭔가요?
올해 1~2월 산불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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